무자년 새해 소망을 빌어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7 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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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동망봉·인왕산서 해맞이 축제 개최 ‘동망봉과 인왕산에서 새해 소망을 빌어 보아요.’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무자년(戊子年새) 새해를 맞아 동망봉과 인왕산에서 국태민안과 가정의 평안,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축제는 새해 첫날인 2008년 1월1일 6시30분부터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소원을 비는 등 각 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제1회 동망봉 해맞이 축제(숭인1동)’는 조선 7대왕인 단종의 비운의 정순왕후의 혼이 깃든 동망산에서 실시되며, 해맞이 행사로는 해뜨기 전, 일출시, 해 뜬 후로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첫째마당은 첫새벽을 여는 마당으로 ▲새벽을 깨우는 소리 : 사물놀이 ▲정순왕후 추모행사 : 시작 알림과 동망봉 유래 낭송, 추목시 낭송(시인 박춘자) ▲살풀이 장고춤 : 정순왕후를 추모하고 업을 씻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해원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둘째마당은 새해 새희망의 마당으로 ▲애국가 및 만세삼창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 ▲주요참석인사의 새해 인사말로 이뤄져 있다.

‘제9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효자동)’는 인왕산의 산신에게 구민의 안녕과 행복을 빌며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는 인왕산제와 더불어 해맞이 축제를 총 3부 행사로 치르게 된다.

1부는 인왕산 봉행으로 제관의 주관으로 전통제례에 따라 실시하며 강신례 → 참신례 → 초헌례 → 아헌례 → 종헌례 → 음복례 → 사신례 → 철변두 → 망료제 순서로 진행된다.

2부는 해맞이 행사로 ▲주요 참석인사의 신년인사 ▲신년교례 ▲일출향 ▲만세삼창 ▲축포 및 소망풍선 날리기 ▲축하공연으로 짜여져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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