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매일 안부전화 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5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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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사랑의 소리, 독거노인에 점심대접 ‘서초 사랑의 소리’가 지난 24일 오전 11시30분 서초구청 아방세홀에서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25일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 따르면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전화 봉사단체인 ‘서초 사랑의 소리’는 노인보호대책으로 지난 1996년 2월에 설립됐다.

현재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하루에 4명씩 돌아가며 매일 하루에 한번씩 7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건 전화만도 19만여 통에 달한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지난 1년간 목소리를 통해서만 만나왔던 자원봉사자 20명과 독거노인 70명이 만났다.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노인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항상 그리웠던 ‘서로의 따뜻한 손’을 마주잡고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음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와 ‘서초여성회관’ 에서 각각 비누세트와 내복을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윤복영 여성가족과장은 “깊어가는 겨울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들의 이번 만남이 외롭고 추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한 사랑으로 덥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0-6490)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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