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청소년들의 인터넷사용증가로 인해 특히 게임중독에 빠져 우울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정신장애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개선·치료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
구는 지난해 영등포구정신보건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진단조사결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인터넷중독을 동반한 우울증의 심각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 정신보건센터에서 학교정신보건교육프로그램(school-based mental health education program)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영등포구 정신보건관계자와 정신보건사업관계자, 성모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청소년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청소년인식개선프로그램개발배경, 그리고 앞으로 구에서 청소년우울증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우울증은 정신과를 방문해 우울증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우울증은 1년 정도 약물복용으로 호전될 수 있다”며 “구는 학교정신보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이 회복되면 인터넷 중독증상도 함께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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