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증… 심포지움’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3 18:37: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게임중독등 정신장애 개선 일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난 20일 가톨릭대성모병원에서 ‘청소년우울증 인식 프로그램 심포지움’을 가졌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청소년들의 인터넷사용증가로 인해 특히 게임중독에 빠져 우울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정신장애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개선·치료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

구는 지난해 영등포구정신보건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진단조사결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인터넷중독을 동반한 우울증의 심각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 정신보건센터에서 학교정신보건교육프로그램(school-based mental health education program)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영등포구 정신보건관계자와 정신보건사업관계자, 성모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청소년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청소년인식개선프로그램개발배경, 그리고 앞으로 구에서 청소년우울증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우울증은 정신과를 방문해 우울증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우울증은 1년 정도 약물복용으로 호전될 수 있다”며 “구는 학교정신보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이 회복되면 인터넷 중독증상도 함께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