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건강 지킴이 앞장 ‘광진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9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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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골밀도 측정기 도입 골다공증 검사 실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구민건강을 위해 최신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질병예방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골밀도 측정기는 주로 예방보건차원에서 골다공증 검사에 사용되는 것으로, 연간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구는 대사성 골질환의 일종으로 뼈의 골량이 감소되고, 미세한 뼈 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뼈속에 많은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의 질환을 검사하고 검사에 대한 결과를 분석, 주민에게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고취시키고 철저한 관리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뼈의 내부에서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돼 겉에서는 알 수가 없고 최종증상인 골절이 발생할 때까지는 객관적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린다.

구 보건소에서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운동요법은 걷기, 달리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산 등 체중이 실린 운동으로 하며 식이요법은 적절한 칼슘섭취가 필수적(하루칼슘권장량 1000mg)으로 우유 하루에 2~3컵 마시기 외에도 두부, 뱅어포, 치즈, 계란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

골밀도측정검사 대상자는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폐경을 맞이하신 분 ▲음주나 흡연이 과다한 분 ▲요통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신 분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뼈가 잘 부러지는 분 ▲당뇨병이 있는 분 등이다.

골밀도 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노후장비의 교체로 더 많은 주민에게 신속한 골밀도 검사가 가능해졌고 검사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고 검사시간이 짧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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