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여성들 자립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9:10: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30여명에 내년 2월말까지 옷수선등 교육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시켜 이들이 취업·창업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2월말까지 3달간 실시되는 직업교육은 지역내 다문화 가정 여성 중 선착순으로 접수받은 30여명(각 15명)이 그 대상이다. 각 교육은 소수정예로 내실 있는 교육이 준비될 예정. 교재비만 지불하면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먼저 ‘옷 수선(양재)’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3시간동안 문정여성교실에서 열린다.

▲홈질, 손바느질, 세발 뜨기 등 기초 손바느질 ▲재봉틀 사용법 ▲바지 종류, 허리 늘이기·줄이기 ▲청바지를 스커트로 리폼 ▲짧아진 원피스를 스커트로 줄이는 법 ▲롱코트를 히프코트로 리폼 등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인 리폼까지 배워볼 수 있다.

‘한식조리사’ 과정은 한국문화 적응의 수업진행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이 병행된다.

3달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식품위생개론 ▲식품첨가물, 식품위생법규 ▲식단 작성, 조리의 기본기술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으로 마련된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에는 문정여성교실에서 3시간 동안 산해지미 한식조리사 실습이 이뤄진다.

▲장국죽, 수란, 북어구이 ▲만둣국, 돼지갈비찜, 너비아니, 미나리강회, 육회 ▲섭산적, 화전, 화양전, 지짐 누름적, 떡산적 ▲비빔밥, 완자탕, 칠절판, 겨자채, 홍합초 등의 한국요리를 배우게 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