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동~여의도 장지동~도봉산역 장지동~구파발 등을 운행하는 360번, 140번, 471번 버스 총 21대가 바로 그 주인공.
17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에 따르면 전국 최초의 성탄버스 운영 업체는 서울시 4대 주간선업체 가운데 하나인 한국BRT. 한국BRT은 장지동 송파공용차고지에 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3년째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탄버스는, 올해는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내년 1월31일까지 도심을 누빌 계획이다.
‘새해에는 고객분들에게 꿈과 사랑을 나눠드리겠습니다’는 문구가 성탄버스 앞쪽에 붙어 있으며, 화려한 성탄장식과 산타복을 입은 버스기사가 캐롤송으로 지친 승객을 맞는다. 이뿐 아니라 17일부터는 사탕바구니를 비치해 승객들에게 선물 대신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국BRT 관계자는 “난폭하고 불친절하다는 시내버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작했는데 의외의 효과가 많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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