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재앙’ 맞손잡고 극복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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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띠 제거 6개 자치구 자원봉사 줄이어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양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벌였다.

16일 구에 따르면 첫날 김형수 구청장의 현장인솔로 구 자원봉사연합회자원봉사자 90여명은 삽, 장화, 대형쓰레받기, 코팅장갑 등을 준비해 피해현장의 기름제거작업을 도왔다.

둘째날에는 구청 가로경관과에서 폐 현수막 1톤을 가져가 부직포대용으로 기름띠를 제거했다.

또한 태안군청과의 협의를 통해 폐현수막 추가 지원 요청시 최대한 지원해주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충남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자연환경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복구작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자원봉사센터가 충남 태안 앞바다에 발생한 사상 최악의 해양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지난 13일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구는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서 해변 및 모래사장에 표착된 기름막 제거활동 등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니 이곳 주민들의 피해가 엄청나다”며 “많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니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부가 16일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기름유출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을 찾아 복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중랑지부는 총 45명의 자원봉사자를 구성, 태안 현지를 방문해 해변 및 모래사장에 표착된 기름막 제거작업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부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피해어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자원봉사센터는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서해안 기름오염 지역인 충남 태안군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구에 따르면 90여명으로 구성된 재난재해 봉사단은 지난 13일 오전 7시 서울을 출발,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안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방독마스크를 착용하고 폐현수막, 헌옷, 장화, 삽 등의 장비를 준비해 해변 및 모래사장에 표착된 기름막 제거에 온 힘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광범위한 피해지역을 해당 지역주민들이 해결하기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조금씩 일손을 덜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기름유출사고로 검게 변해버린 태안 앞바다를 복구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 새마을 운동 단체원 80명과 구청 직원들로 자원봉사팀을 구성, 충남 태안 앞바다 유류유출 사고지역으로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헌옷과 장갑, 우의, 폐현수막 등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해안으로 떠내려 온 기름띠를 제거했다.

한인수 구청장은 “충남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자연환경이 최대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금천구 공직자를 비롯해서 모든 시민들이 힘을 합쳐 피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돕자”고 당부했다.

구는 여러 단체들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이 지역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사회단체 및 공무원들이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마을운동·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80여명, 13일 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회원 40명, 14일 구청직원 45명 등 총 165명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 현장으로 급파해 3일간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구는 현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피해복구작업에 필요한 장화, 고무장갑, 비닐우의, 마스크 등 물품 및 간접경비 330여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및 격려가 사고를 당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주민들이 재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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