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연말연시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에 총력전 펼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2 1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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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업소등 특별단속 실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1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청소년선도 및 격려’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에는 입시, 성탄절, 방학, 졸업식 등이 있어 청소년들이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많이 발생하는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것.

구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업소 및 유해지역에 대한 특별지도와 단속을 벌이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격려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 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반’이 수시로 주점, 노래방, 비디오감상실, 만화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불법고용 및 출입과 술, 담배, 환각물질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지역내 청소년출입금지구역인 월곡동 88번지 일대 집창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청소년이 RED-ZONE 통행시 즉시 구역 밖으로 퇴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다양한 청소년 어울마당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중점적으로 운영, 청소년들이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보람 있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 신상현 과장은 “올 연말연시에는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고 건전하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구에서는 청소년 탈선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각 청소년단체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내 주요기관, 사업체, 개인독지가들과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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