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에 따르면 안산도시자연공원 벚꽃길은 해마다 봄이 되면 상춘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나 벚나무의 껍질이 벗겨지고 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세가 많이 약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138주의 벚나무 가지가 부러져 썩고 공동이 형성된 부위는 부패부위 제거, 방부, 방수처리 등으로 부패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답압된 토양을 개량, 필요 이상의 움이 터져 수형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했다.
구는 고은산 송죽원 산기슭의 소나무 405주에 대해 경합지, 피압목 제거 등 수형조절을 실시해 건전한 숲을 육성하고 있으며, 구청 옆 홍제천변 절벽지,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앞 도로변, 홍은2동 옥천암 뒤, 홍제3동 홍지문터널 주변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수형조절, 고사목 정비, 비료주기 등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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