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부식등 안전여부 살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0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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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4개 노선 5887m 이음부등 21일까지 점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쾌적한 환경을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지역내 하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계획돼 있던 모든 하수시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동절기로 인한 모든 굴착공사가 금지돼 있는 기간을 이용해 지역내의 모든 하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지름 1.5m 이상 되는 모든 하수시설물로, 24개 노선 5887m가 되는 긴 구간을 54개 구역으로 나눠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하수관리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6개조를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상태 : 상판균열과 파손, 바닥면과 벽체 부식, 콘크리트 부식으로 인한 철근 노출, 이음부와 맨홀 파손 ▲유수장애물 : 선수도, 체신, 한전, 가스 등 지하매설물 관통 여부 ▲기 타 : 토사와 낙엽 등의 퇴적으로 인한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 등이다.

점검에 따라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종로구 하수기동반에서 보수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보수, 보강이 크게 필요한 시설물은 내년에 하수시설물보수공사에서 우선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전체적인 보수, 보강과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다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결과에 적절한 시기에 공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퇴적구간에 대해서는 준설공사를 실시하며, 유수장애시설은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해당기관이 이설토록 조치한다.

구는 지난 9월에 삼청동, 청운동, 사직동, 효자동 일대 노후 하수도관 32.6km에 대한 교체공사를 지난 1996년부터 무려 11년간 총 252여억을 들여 완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가회동, 명륜3가동, 종로1234가동 지역에 대해 5년에 걸쳐 하수관을 교체 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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