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모든 초교에 CCTV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0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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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까지 23개교에 총 115대 달기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해 학교폭력, 교통사고, 유괴 등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의한 학부모들의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10일 구는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내 23개 초등학교에 이달부터 오는 2009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CCTV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앞 도로 스쿨존 운영에도 불구 지난 3년간 1만1400여건 이상의 서울지역 초등학생 교통사고가 스쿨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사건 역시 567건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다.

구는 서울시 예산지원을 통해 지역내 23개 초등학교에 대해 이달부터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15대의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그 첫 사업으로 구는 앞서 신청서를 제출한 백운, 신창, 신화, 창동 초교 등 8개교에 우선적으로 학교운동장, 체육관 주변, 스쿨존, 학교 주변 취약지에 5~6대씩 총 40대를 설치한다.

또한 구는 학생보호용 CCTV설치와 함께 ‘도봉구 학교 안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학교생활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

구 관계자는 “학교 안전협의회를 통해 구는 학교폭력, 교통사고, 유괴 등으로부터 초등학생들을 보호하면서 CCTV로 인한 인근주민의 사생활보호 문제 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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