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에 최첨단 무인자동화장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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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전동 휠체어 출입문·샤워시설등 갖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합정동 416의28 합정로터리 대로변에 최첨단 무인자동화장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무인자동화장실은 기존의 특징인 화장실 청결 및 관리를 위한 인터넷 원격 제어 시스템 이외에도 전동 휠체어 출입문, 다목적 변기, 샤워시설, LCD모니터, 아기용 의자 및 기저귀 교환대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는 그동안 화장실 이용이 곤란했던 야간과 도심지 등에서의 시·공간 제약을 개선하고,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용편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 또한 앞서 서교동 걷고 싶은 거리, 아현동 아현시장 등에 설치된 무인자동화화장실의 경우와 같이 주변 도시미관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으로 꾸며져 있다.

2평 규모로 제작·설치된 화장실은 노숙자, 취객 및 일부 주민의 장시간 점거, 시설물 파손 방지를 위해 1회(10분 기준)에 100원의 사용료를 투입 이용하게 끔 했으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도록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곳에는 무인화장실 설치하고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민간화장실 확대개방에 나설 것”이라며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여러분도 내 집같이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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