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수술 임신부에 ‘위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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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보건소, 자연분만 교육 내일 실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가 오는 1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제왕절개수술(Cesarean section)을 통한 분만을 억제하고 자연분만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제왕절개수술은 임신부의 복부를 절개해 태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의료기술과 장비, 항생제의 발전으로 사망률은 낮아졌다. 하지만 자연분만에 비해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은 더 크다.

특히 안전하다고 하지만 제왕절개의 위험률은 질 분만의 2배 이상이며 문제는 초산연령의 고령화, 질 분만을 피하려는 추세와 더불어 제왕절개를 원하는 산모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은 43%(99년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HO가 권장하는 제왕절개율 10%의 4배가 넘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보건소 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왕절개분만 감소를 위한 특별 교육은 자연분만의 장점 및 자연분만을 위한 준비사항, 산전관리 등을 위주로, 출산교육전문 장희주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2289-1631)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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