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분야 최우수 ‘도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6 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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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보건소 대상 ‘창의성과평가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정신보건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돼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6일 구에 따르면 그간 구는 보건소내 정신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환자를 발견, 지역사회내의 의료자원과 연계해 평가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해 왔다.

특히 영유아 복지시설 251곳, 구립어린이집 15곳, 청소년시설 6곳 외에도 여성복지시설 및 상담시설 등이 역할 분담을 통해 환자를 위한 ‘맞춤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기관별 정신건강프로그램은 물론 재가복지, 가정문제 종합상담, 재취업 등이 동시에 연계되는 입체적 지원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일반인구, 위험인구, 표적인구별로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주민의 정신건강 강좌 및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 바 있다. 이는 구민의 유병률을 사전에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

또한 정신건강 위험요인 보유주민을 위험인구(약 5만4331명)로 분류해 상담, 정신건강 평가,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만성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표적인구(약9,433명)로 삼아 환자의 발굴 등록 및 위기·사례 관리는 물론 외부자원을 연계한 치료를 통한 성공적인 대처로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구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증진과제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며 지역사회진단을 통한 기반마련을 시점으로 2010년까지 통합적 정신보건사업의 인프라 구축이라는 대단위 사업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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