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모기 싹 잡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5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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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학교·병원등 대상...약품 방역 3월까지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구온난화와 난방시설의 현대화로 동절기에도 활동하고 있는 모기를 구제하고자 민간합동으로 겨울철 모기방제를 내년 3월30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겨울철 모기의 서식 실태를 조사하고 환경친화적인 생물학제제인 모기유충(장구벌레) 구제약품을 사용해 성충서식지에 분무살충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한 학교, 병원, 300가구 이상 아파트, 2000㎡ 이상 복합건물, 20실 이상 숙박시설, 300㎡ 이상 음식점, 100인 이상 집단급식시설 등 전염병예방법에 명시 된 소독의무대상시설물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적인 방제를 독려한다.

아울러 모기서식지(발생지역)에 대한 지도화(테이터베이스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기 구제작업은 2차에 걸쳐 실시, 1차(2007. 12. 1~2008. 2.29)는 겨울철 서식모기 구제
하며, 2차(2008. 3. 1.~2008. 3. 31)에는 월동모기를 구제한다.

구는 보건소에 방역소독반(1개반 5명)을 편성해 중소형 아파트와 소형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신고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점검한다.

구는 동절기 모기 서식이 확인된 시설은 별도 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모기구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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