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트밸리’ 조성‘문화구’로 거듭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5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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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문화원등 묶어 공연장소·프로등 제공 구로구가 ‘문화 구로’ 달성을 위해 의사당길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회관, 문화원, 구민회관 등을 하나로 묶어 구 문화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 나갈 ‘구로아트밸리’를 조성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역내 문화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등이 밀집돼 있는 구로5동 일대를 구로아트밸리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구가 계획한 ‘구로아트밸리’에는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구민회관, 신구로초등학교, 구로고등학교, 영림중학교, 가로공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구로아트밸리’는 다양한 문화의 공연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공급처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문화원, 구민회관 등에서 그동안 따로 진행해 오던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각각의 구성 요소들이 고유의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지역내 문화, 예술관련 시설을 기능적으로 연계시키는 ‘구로지역 문화시설 중장기 발전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600석 규모의 최첨단 전문공연장을 갖추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국내외 정상급 예술공연 유치와 전문가 교육을 통해 아트밸리의 리더역할을 해 나갈 전망이다.

그동안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문화원은 주민자치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문화예술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전문교육과정 개발을 협의하고 있다.

각종 집회와 공연, 영화상영 등이 진행됐던 구민회관은 노후 시설을 개선해 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장으로 운영된다.

구민회관 앞쪽에 새단장 되는 근린공원은 각종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되는 문화의 쉼터로 바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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