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질수록 따뜻해지는 이웃사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5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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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독거노인 80명에 점심 대접키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각 동에 겨울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용두1동 가미정식당(대표 송정임)은 오는 8일 지역내 노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번 점심대접은 평소 생활이 어려워 점심을 거르는 80여명의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것.

송정임씨는 “지난 2004년 가미정식당 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휘경2동 모범보습학원(원장 한덕희)은 주민센터의 주선으로 이달 개강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비롯한 교과목을 지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강동모범운전자회, 저소득 35명에 쌀 보내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지역의 봉사단체인 (사)강동모범운전자회가 5일 천호1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주민 35명에게 사랑의 쌀 한포대(20㎏)씩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평소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요 교차로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강동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이뤄진 것.

특히 이들은 교통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수송봉사, 스쿨존내에서 어린이들의 사고예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강동모범운전자회 윤명중 회장은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믿음만 있다면 어느 누구도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중랑구 영안장로교회, 김치 2400포기 전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묵1동 영안장로교회가 최근 ‘희망 2007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5kg 김
장김치 677박스를 저소득 가정 250세대와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영안교회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교인들이 모여 2400포기의 배추를 절여 김장을 담갔다.

묵1동 주민센터는 1일 김장김치를 전달받아 현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 가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장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교회 관계자는 “추위속에 김장을 담그느라 몸은 몹시 고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온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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