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성동구’ 수상 쾌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4 20:0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공공혁신대회’ 인적자원분야 5급 자격이수제 도입 후 전문성 크게 향상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의 인적자원 분야에서 자격이수제의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일 구에 따르면 특히 자격이수를 할 수 있는 8급부터 평소 스스로 공부해 전문지식과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격이수제는 5급(사무관) 승진에 있어 그동안의 심사승진과 시험승진의 장점을 절충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도로서, 승진에 임박해 몇 달씩 공부를 위해 자리를 비우거나 승진할 실력이 되지 않는 자의 승진을 미연에 방지하는 제도로 서울시를 비롯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자격이수제를 도입한 결과 성동구 공무원들은 (미국 캅 카운티와의 자매결연 이후) 외국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스터디를 통해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자격이수 과목인 헌법, 행정법, 민법총칙, 행정학 과목은 업무종료 후 학습하는 등 연구하는 공무원 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연 2회 걸쳐 시행되는 자격이수제 시험은 오는 22일 열린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해 열린 지방자치대상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책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한 공로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