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지역내 총 236곳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50곳을 선발한 뒤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9곳의 화장실을 선발했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학동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은 현지실사 결과 총 57개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아 시설, 문화, 복지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화장실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지점, 대청역,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 8곳, 우수 화장실에는 강남보건소, 디앤티모터스빌딩, 학여울주유소 등 10곳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종래엔 화장실을 단순히 급한 용무만 해결하는 장소로 인식해 온 게 사실”이라며 “여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문화와 휴게가 있는 화장실문화로 한 층 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2회에 걸친 경진대회를 통해 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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