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드는 중랑천 미니공원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3 1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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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둔치에 향토식물·꽃 식재...나들이 코스 호평 ‘중랑천 보리밭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만여평이 넘는 중랑천둔치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미니공원과 자연학습장 및 자연체험장을 조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중랑천둔치 중 1만9500㎡의 유휴녹지에 각종 향토식물과 꽃을 식재, 이용주민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중랑천 둔치 군자교 측 유휴공지 610㎡에는 지난 10월 파종한 보리가 온통 푸르름을 뽐내고 있어 중랑천 이용객과 출퇴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겨우내 푸른빛을 자랑한 보리밭은 내년 4월이면 이삭관상과 함께 보리 꽃의 개화를 관찰할 수 있게 되고 5월이 되면 보리 수확과 더불어 정겨운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1800㎡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을 유치원에 배분, 유아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연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1만4500㎡ 규모로 조성된 다목적운동장과 산책로 등 미니공원을 마련,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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