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공연선물 연말까지 ‘펑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6 18:33: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내일 ‘찾아가는 사랑의 문화나눔’ 개최
구립 예술단·청소년 발레단등 잇따라 정기공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007년을 마무리하는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사랑의 문화 나눔까지 다채로운 연말연시 공연들을 마련했다.

먼저 29일 오후 7시30분 구민회관 3층 예술극장에서 구립예술단이 정기공연을 갖는다. 송파구 합창단, 테너 강무림, 오보에 이승훈 등이 출연해 ‘산유화’, ‘Conticorum jublio’, ‘가시리’,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등 17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제14회 구립실버합창단 정기공연에서는 오페레타(경가극이라고도 하며 본격적인 오페라보다 가볍고 자유스러워 음악에 대사까지 섞여 있는 형식) 심청전 중 ‘인당수’를 비롯해 ‘바람이었으면’, ‘축제의 노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오페라부파협회에서 특별 출연해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중
‘contento tu saral(당신은 행복할거야)’ 등을 공연한다.

12월14일 오후 7시 구립 리듬체조단이 정기공연을 갖는다. 백조의 호수를 표현한 ‘하늘 향해’, 빅뱅의 음악에 맞춘 곤봉체조 ‘거짓말’, 후프와 스카프를 이용한 ‘약속’ 등이 어린이들의 몸짓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12월26일 오후 7시 구립 청소년 발레단의 정기공연이 열린다. ‘바람의 노래’, 사계 중 ‘봄·가을’, Pas de Quarte(4인무), ‘개미와 배짱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구에 거주하는 초·중·고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교향악단의 제8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2월2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등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24일 오후 4시30분부터 구립실버악단은 잠실역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화적 혜택을 적게 누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2007 찾아가는 사랑의 문화 나눔’ 공연은 28일 오후 3시 송파도서관에서 열린다. 첫날 구립실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교향악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등 구립 예술단이 모두 참여한다.

알린청암 노인요양원, 시립여성보호센터, 아산병원 등에서 올해 말까지 총 7회 공연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