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은평구 2709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1 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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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1.8%↑… 사회복지분야 42.5%늘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올해보다 21.8%가 증가된 2709억원으로 2008년도 예산안 편성을 완료하고 21일 구의회 심의에 넘겼다.

구에 따르면 새해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2630억원과 특별회계 79억원으로 총 2709억원이다. 올해보다 21.8%가 증가된 금액이다.

구는, 저조한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예산규모가 늘어난 것은 노재동 구청장이 추진해 온 재산세 공동과세제 도입과 일시적인 임시적 세외수입의 증가, 그리고 조정교부금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 관계자는 “한정된 재정여건상 필요한 모든 사업예산을 반영할 수 없어 지역내 균형적인 발전과 투자의 완급성 조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올해에 이어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증액이 두드러져 보이며, 특히 기초노령연금 신설을 비롯해 영유아 보육사업, 어린이집 신축, 보훈회관 건립 등 사회복지 분야에 42.5% 증가한 1044억원이 편성됐다. 그 외에도 주택가 마을마당 조성 등 공원녹지의 확충, 비좁은 골목길의 확장 또는 개설,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의 연차적 건립, 갈현2동·신사1동 및 진관동 복합청사 건립 등 동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환경개선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우선 순위를 뒀다.

구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166회 정례회에서 다뤄지며, 회계연도 개시 10일전까지 의결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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