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월계동 우이천 가로공원에 소를 소재로 한 ‘다둥이 음매~ 가족’ 조형물을 내달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제작비용은 총 1억1000여만원이 들었다.
중앙대학교 류호열 교수의 이 작품은 ‘가족’이란 주제로 총 5마리의 소 일가족을 등장시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스토리 형태로 꾸몄다.
조형물은 3.5m 높이의 가로등에 기대어 서서 책을 읽는 2.1m 크기의 아빠 소, 벤치에 앉아 두 마리의 아기소와 대화는 나누는 엄마소,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기소의 모습이 재미있게 형상화 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 같은 작품을 확대 설치해 나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마인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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