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 CCTV로 범죄 뿌리 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0 18: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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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골목길등 취약지역에 연내 50대 설치키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방범용 CCTV를 지역내 각 범죄발생 취약지역에 설치, 범죄 억제력 강화에 팔을 걷었다.
구는 지역내 골목길 등 범죄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50대와 관제소 1곳을 올해 안에 설치완료하고 내년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7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CCTV설치 후 관제소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 아래 중랑경찰서와 긴밀히 협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제센터에는 긴급한 상황 발생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형 모니터를 이용한 24시간 감시장치와 영상자료 자동 녹화 장치가 설치된다.

CCTV는 앞서 강남구를 비롯한 타구에서 운영한 결과 강도, 절도 등 각종 범죄 발생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중랑구 역시 주민들의 치안불안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의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CCTV 미설치 지역에 대한 집중방범활동의 전개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차량손괴, 쓰레기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적발 및 계도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에 유의해 CCTV 녹화자료의 부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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