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족사랑의 날’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9 1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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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전직원 간소복 출근 직원 상호간 불필요한 전화도 안하기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오는 23일부터 가족 친화형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상황대기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간소한 복장(노타이) 출근이 함께 시행된다.

구는 또한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정시에 퇴근하는 것은 물론 오후 7시 이후 청사 전원소등, 지속적인 청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가족사랑의 날’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업무집중시간’으로 설정했다.

이는 직원상호간 불필요한 전화 및 타부서 방문 안하기, 회의소집 및 업무지시 자제하기 등의 내부방침을 세워 정시 퇴근하는 대신, 업무처리의 효율은 높이는 방향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

이밖에 구는 ‘가족사랑의 날’ 조기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가족사랑 수기 공모 등을 통해 모범가정에는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은 가정생활이 부족한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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