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관리실명제’ 추진은 이제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과 배출부과금 등의 전형적인 관리 형태를 벗어나 행정의 신뢰제고와 투명성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
구는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주의 환경보전 의식이 향상돼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판단, 환경관리실명제를 통해 오염도검사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사업주들로 하여금 환경보전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실명제 추진의 첫 단계로 올 연말까지 지역내 배출업소 190(대기16, 폐수85, 토양34, 실내공기질55)곳 출입구에 환경오염도가 수록된 환경관리실명제 게시판을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또 환경오염사고 비상연락체계, 자체진단체크리스트, 배출시설별 법정준수사항 등이 수록된 배출시설 환경관리 수첩을 제작, 배포한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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