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의심해 봐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5 18: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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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초교생들에 오는 19일 선별검진 실시 ‘산만하고 거친 내 아이 혹시... ADHD?’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역내 염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ADHD 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란 주의력이 산만하고 충동적이거나 과다하게 활동하는 아동 장애로 소아정신과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특징을 가지게 되는 ADHD는 7세 이전부터 나타나며 적어도 2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만 진단을 내린다.

염리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DHD 선별검진’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선별검진하고, 소아정신과 전문의사의 상담검진을 실시해 희망자에게는 상담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뇌신경 불균형이 원인인 ADHD는 아동의 연력, 증세의 정도를 포함 다른 동반된 문제점을 파악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치료가 어렵고, 환자 중 50~65%가 증상이 성인까지 이어져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ADH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개인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포구정신보건센터(3272-4937) 또는 마포구보건소(330-2458)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ADHD의 초기 진단 및 치료가 미래 마포구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해 내년에는 지역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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