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보건소 2009년에 옮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3 1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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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곡동 ‘트리즘빌딩’… 치매센터등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보건소 청사를 종암동에서 하월곡동 ‘트리즘빌딩’으로 오는 2009년 7월까지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현 보건소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삼선동과 석관동에 분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늘어나는 보건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것.

성북보건소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트리즘 빌딩은 하월곡동 46의1호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7426㎡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최초로 ‘성북치매지원센터’가 5층에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건물이다.

이전되는 보건소는 장애우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과 접근을 쉽게 하고,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원실, 진료실, 약국을 1층에,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골밀도검사실, 안저압검사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결핵실은 2층에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치과, 보건정보실, 재활치료실 등은 3층에 보건교육실, 소회의실, 대강당은 4층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상부인 6~9층에는 거동불편 민원인의 방문이 비교적 적은 성북정신보건센터, 체력측정실, 일반사무실, 서고, 창고 등으로 배치된다.

이전이 완료되는 2009년이 되면 종암동 보건소와 석관동 보건분소의 모든 시설과 삼선보건분소의 한방진료실, 식생활정보센터, 영유아예방접종실, 금연상담실, 방사선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모두 ‘트리즘빌딩’ 통합된다.

구는 성북보건소 이전에 소요되는 예산을 의료장비 이전비 등 포함 총 31억5400만 여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임대 입주업체의 이전을 추진하고, 2008년 9월부터 실시설계 및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09년 7월경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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