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급한 수험생들 지각 없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2 1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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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마포구, 상황실 운영… 마을버스 집중 배차>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내 원활한 교통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당일 구에 소재한 수능시험장은 서울사대부고와 경동고, 대일외고, 동구여상 등 8개교로 응시 예정인원은 총 5224명이다.

구는 시험장이 소재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14일과 15일 양일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시험 당일 민원부서 근무자를 제외한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추는 한편, 시험장 입실완료 시간 전에 예비차량을 동원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학생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지역내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날 시험장 주변에 위치한 ‘소음발생 공사현장’을 파악, 수능시험 당일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능시험일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특히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역시 오는 1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차량통행 완화책을 담은 교통대책을 12일 발표했다.

현재 구에 소재한 학교는 숭문고, 서울여고, 성산중, 중암중, 신수중, 아현중학교의 6개교로 총 3653명이 이날 수능시험을 위해 학교로 이동하게 된다.

구는 원활한 교통순환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출근시간 조정에 동참, 민원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가 출근시간을 9시에서 한시간 늦출 예정이며 각종 직능단체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 질서 지도를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교통행정과 직원들로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각 시험장별로 2명씩 (6곳 12명) 상황요원을 배치, 박도식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한 교통대책반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시험장 주변 주차 질서에서부터 비상수송 차량 지원까지 현장 교통대책을 총괄한다.

박도식 교통행정과장은 “대학수능시험을 맞아 주위의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중구, 시청역등에 구청·동사무소 비상 수송차 배치>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오는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치러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혼잡을 완화하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시험장 주변에 차량 소통 및 주차 안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배치하고, 주차단속원과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 시험장 주변 및 주요 간선·지선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구청 및 동사무소 비상 수송차량을 시청역(10번 출구), 동대문운동장역(2번 출구), 약수역(4번 출구), 명동역(7번 출구), 충정로역(5번 출구) 등 5개 지하철역 출입구 쪽에 배치한다.

또한 5개 지하철역 주변에 동사무소 직원들을 배치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험장 안내 및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수험생 비상수송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주민들에게도 수학능력시험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동행을 삼가고 수험생들의 조기등교를 권장할 계획이며, 시험장 주변 200m 내에는 불법 주·정차가 금지되는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는 시험장이 이화여고, 성동여실고, 한양공고, 장충고, 계성여고, 환일고 등 6개교가 위치해 있으며, 3878명의 수험생이 이곳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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