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소문로’ 브랜드네임 공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1 18: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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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區 홈피등서 접수받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 9월 ‘디자인 서울거리’로 선정된 ‘동소문로’를 서울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11일 구는 브랜드 네임(brand name)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2009년까지 ‘동소문로’를 혜화동 대학로나 인사동 거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못지않은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의 이번 브랜드네임 응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나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이나 다른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디자인 서울거리 동소문로의 개성과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지 ▲호감이 가며 외국어로도 표기와 발음이 쉬운지 ▲상표 등록 및 법적 적용이 가능한지 등의 여부를 놓고 진행된다.

최우수작 1편에 100만원, 우수작 1편과 장려상 5편에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디자인 서울거리로 조성되는 곳은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성신여대입구역’ 사이 약 1km의 도로로, 주변에 대학캠퍼스는 물론, 서울성곽과 외국대사관저,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복원 중인 성북천이 위치해 젊음과 역사, 자연 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구는 내년 3월까지 디자인 서울거리 ‘동소문로’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디자인 서울거리 동소문로’가 루미나리에가 설치되는 성신여대 앞 하나로 거리, 성북동 문화재 탐방코스, 성북천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서울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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