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앞으로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1종 면허 갱신자는 경찰서에 서류를 접수한 뒤 옆 건물에 있는 보건소에서 적성검사를 받고 결과서를 교부받아 경찰서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새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강동구 면허 갱신자들은 경찰서에서 갱신서류를 접수한 뒤 지역내 6곳의 병원에서 적성검사를 받은 후 다시 경찰서에서 새 면허증을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구는 적성검사에 필요한 시야측정기와 삼색식별기를 지난 9월 구매한 후 한달 간 시험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신체검사 시행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적성검사가 보건소를 통해 이뤄짐에 따라 구의 경우는 연간 8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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