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지하차도 내달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8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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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파트단지 과중한 교통량 분산 기대 경원선으로 단절된 창5동과 4동을 연결하는 창동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올 12월말 완공을 예정으로 지하차도 케노피 및 방음벽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창동지하차도 공사는 지난 2004년 12월 창5동 현대북한산 아파트 단지 지역과 창4동 현대아파트, 쌍용아파트지역의 동서지역 연결을 위해 공사가 시작됐다.

이 공사는 총연장 505m에 사업비만 207억3000만원이 투입된 대규모 토목공사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형성으로 늘어난 교통량과 주변 방학지하차도 등의 과중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진행돼 왔다.

구는 앞서 공사초기 및 공사 중에 제기됐던 소음 등 지역주민들의 각종 민원에 대해 시설물 설치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와 함께 수렴 가능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협조 속에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구는 또한 공사주변 지역에 주민과 약속한 철도변 소음방지를 위해 예산을 확보, 현재 방음벽 설치를 위한 기초 파일 작업 등을 진행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방음시설보다는 보다 좋은 방음 효과로 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자하차도 보도구간에 엘리베이터 2곳을 설치해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의 이용 편의를 생각했으며 자전거 이동도 가능토록 시공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창동 지하차도가 완료되면 경원선 철길에 의해 동서로 분리된 두 지역을 연결하여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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