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어린이교육 區에 맡겨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7 1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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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저소득 가정… 서비스’ 실시
전문 강사, 한부모 가정등 방문·지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이달부터 ‘저소득 가정 어린이 야간보호 서비스’를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역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방과 후 오후 5시 이후 전문 교육강사가 해당 가정을 방문, 학습지도는 물론 생활상담을 해준다.

구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이하 초등학생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맞벌이, 한부모 가정 중 소득이 낮은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서비스는 월 8회 숙제지도와 학교준비물 챙기기, 교과목 학습지도 등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현재 37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42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들을 책임지는 강사는 관악시니어클럽에서 맡아 지원한다.

이들 강사들은 교사자격증 소지자, 동화구연 지도 이수자, 아동관련 근무 경험자, 프로그램 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은 방과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학습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학습지도와 생활상담까지 지원하는 이번 어린이 야간보호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초등·중학교가 월 2회 토요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어린이 체험학습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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