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터넷 중독경향은 중학생 43.3%, 고등학생 28.3%로 중학생이 인터넷중독에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구는 중학교 재학생들에게 인터넷중독인식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장소로 대영중학교·윤중중학교의 두 곳을 선정했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3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되면서 1회차는 인터넷중독에 대한 이해와 현재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고 2회에는 인터넷중독 자가검진과 증상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마지막수업인 3회차에는 인터넷중독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3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영등포구정신보건센터에서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인터넷이용생활습관 등에 대한 사후관리도 해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9월에도 청소년우울증실태를 파악하고 증상개선교육프로그램을 영등포여고와 장훈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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