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구 ‘중구’ 선정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5 16: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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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7 자치구 문화분야 인센티브 사업'평가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자치구 문화분야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의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문화 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전국 최초의 구립 심포닉밴드 창단, 영화의 거리 조성 등 문화예술 기반 조성은 물론,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무아트홀과 대한극장, 명보극장, 중앙시네마 등에서 열린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발견·복원·창조’를 키워드로 32개국 143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강북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인 충무아트홀은 809석의 대극장과 327석의 소극장, 최대 2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충무갤러리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충무아트홀은 ‘달고나’, ‘컨페션’, ‘마리아 마리아’, ‘한밤의 세레나데’ 등 뮤지컬 위주의 11개 우수 작품을 장기간 공연해 공연장 가동률을 90%로 높였다.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도 11개 종목 100여개 정규 프로그램과 어린이 방학무료수영특강 등 17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5만7240명(2006년 기준)이 이용하는 등 8억여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구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전국 최초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중구 심포닉밴드를 지난 7월5일 창단했다.

16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된 중구 심포닉밴드는 남산 팔각정에서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11회의 공연을 펼쳤다.

구는 충무아트홀의 객석을 증설하고 충무로3가길에 영화테마카페를 건립하는 등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기반
을 더욱 공고히 해 구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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