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앞 교차로 대폭 손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4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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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 설치·보행공간 확대로 교통소통 원활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상습교통정체 지점인 종로소방서 앞 교차로를 보행자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4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종로소방서 앞 교차로는 넓은 면적에 반해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상시 교통정체 유발과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특히 교차로주변에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는 보도공간이 없거나 단절돼 있어 보행자를 차도로 내몰아 보행자와 차량이 한데 섞여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습교통정체 지점이었다.

구는 올해 6월말부터 4개월에 거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체계 측면에서 교통섬 설치와 보행공간 확대로 교차로 면적을 축소시켰다.

구는 교통섬 설치와 구청 방면 우회전차로 신설로, 차량의 엉킴 현상을 줄여 차량흐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자연스러운 통행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를 유발시키던 교차로내 노상주차장을 폐쇄하고 신설되는 교통섬내에 화단을 조성, 교통섬과 신설되는 보도에 연결되는 횡단보도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교통섬에는 소나무 등 5종 10주의 분재와 라일락 등 11종 67주의 나무를 심었으며, 구절초 등 20종 2960본의 초화류를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이기방 교통시설팀장은 “이번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교차로내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새로 조성된 보행공간 및 쌈지공원이 보행자의 안전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입장에서 모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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