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배우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보자.’
지난 25일 개막한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충무아트홀과 대한극장 등에서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한창 진행 중이다.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따르면 고전 무성영화에서 독립 디지털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망라돼 있는 등 충무로국제영화제는 대중성에서 희귀성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영화제이다.
장편 118편, 단편 25편 등 모두 32개국의 143편을 상영하는 충무로국제영화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운드 오브 뮤직’‘모던 타임즈’‘이조잔영’‘산불’‘엄마없는 하늘아래’ 등 존경받는 거장의 작품은 물론, 갓 데뷔한 신인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추억 속의 영화감독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오후 5시 명보극장 2관에서 진행된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상영에는 배창호 감독과 황신혜가 함께 했다.
30일 오후 2시30분 중앙시네마 2관 ‘이어도’ 상영관에서는 주연배우 최윤석·손영순·박정자 등이 모여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세계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눴다.
31일 오후 2시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의 상영관에는 각색자 송길한과 임정규 감독이 가족 관객들과 함께 즐겁게 당시 추억을 떠올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충무로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운영하는 충무로 프렌즈에 가입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편안하고 저렴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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