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감시 어르신들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9 1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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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실버 환경 순찰 디카모니터’ 운영
특수시책·사업등 살펴 區홈피에 의견 올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사회 경험이 풍부한 노인들의 건전한 구정참여 기회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버 환경순찰 디카모니터’를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환경순찰 디카모니터’ 제도는 모니터 요원들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지역내 곳곳을 다니면서 구정의 잘된 점, 잘못된 점 등을 구 홈페이지에 올려 구정에 반영시키는 제도다.

구는 최근 81세 할아버지 2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실버 환경순찰 디카모니터’를 출범시켰다.

할아버지가 18명, 할머니가 5명이며 최고령자가 81세, 최연소자가 61세다.

실버 환경순찰 디카모니터 출범에는 구에서 실시한 ‘디카사진반’ 교양수업이 큰 역할을 했다.

디카와 인터넷 사용법 수업에 참가했던 많은 노인들이 무사히 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실버 환경순찰 디카모니터를 출범시킬 수 있게 된 것.

위촉된 실버 환경순찰 디카모니터 요원들은 내년 9월까지 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행사, 문화축제, 특수시책, 공공시설물 관리 상태, 주민생활 불편요인, 타 시도-외국 우수사례 등에 대한 개인별 의견들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존경받는 어르신들인 만큼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구정에 반영하겠다”며 “각 부서에 어디서 야단을 맞을지 모르니 바짝 긴장하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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