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 지하상가 연결공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9 1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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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3가~영등포시장 앞 지하도 환승통로 광장·상가·휴식공간등 갖춰 2010년 완공

대형 쇼핑몰등과 시너지 효과로 침체상권 회복 기대


영등포시장 로터리일대 지하공간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상권회복은 물론, 영등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영등포3가 지하도와 영등포시장 앞 지하도를 관통시켜 하나로 연결시키는 영등포시장 로터리 일대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오는 2010년 완공 목표로, 29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하 공간 개발사업은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로타리 간 지상의 유동인구를 지하로 분산시켜 통행 혼잡을 해소하는 등 도심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두 지하상가 간 단절돼 있던 상권을 연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목
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민간자본 628억원을 유치해 BTO방식(민간사업자가 건설해 주무관청에 시설소유권을 양도하고 일정기간 관리
운영권 부여받는 것)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등포시장로타리주변 신한은행~영등포시장4거리 182m 구간이며, 연면적은 9385.90㎡이다.

관통구간에는 환승통로 광장과 지하보도, 지하상가, 주민휴식 공간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사업시행자는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주)이며, 관리운영기간은 20년이다.

구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등포시장로타리일대 지하는 총 연장 576m의 거대한 하나의 지하생활공간으로 탈바꿈돼 지상의 한정된 도심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효과와 함께 대형백화점, 쇼핑몰 등과의 시너지효과 발생으로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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