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에 따르면 시스템을 도입한 8월 단속된 횟수는 1만8924건으로 7월 1만6188건에 비해 2000건 정도가 증가했으나 9월에는 1만4220건으로 단속횟수가 줄었다.
차량탑재 단속시스템은 기존의 인력중심의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에 따른 형평성 문제 제기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차량탑재 주행형 불법 주ㆍ정차 단속시스템’은 기존 주차단속 차량에 CCTV 탑재, 시속 30~60Km 정도로 주행을 하면서 불법 주ㆍ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초 1회 촬영 후, 5분 뒤에 2회 촬영해 최종적으로 단속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단속이 완료되면 무인카메라와 동일하게 별도의 스티커 발부 없이 차주에게 위반사항을 바로 통보해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환열 교통지도과장은 “차량 위에 전광판을 부착해 구민들에게 현재 주차단속 중임을 알려 대면단속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구정 홍보도 병행,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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