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8 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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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서전봉사회, 내일 실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동문들이 탄생시킨 ‘서전봉사회’ 와 함께 30~31일 이틀에 걸쳐 집수리 봉사에 나선다.

남편과 이혼 후 정신지체 3급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전재은(71·거여동)할머니.

36년 전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살고 있는 전 할머니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이 있는 데다 장애인 딸과 겨울을 나야 할 생각을 하면 다가올 겨울바람이 더 매섭다. 그러나 이번 겨울 36년 된 할머니의 보급자리가 새롭게 바뀐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생각하면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저소득 가정에게 봄바람만큼 따뜻한 소식이 송파에 불어온다.

서전봉사회는 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서전봉사회는 지난 2003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에 앞장선 봉사단체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마천동과 거여동 일대의 전·월세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14가구가 대상.

동문들과 재학생 총 41명의 서전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수리, 페인트작업 등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준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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