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산업자원부에서 실시한 ‘LP가스 안전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LP가스 안전관리평가’는 LP(Liquefied Petroleum, 액화석유)가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자치단체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실시된 것.
이번 평가는 지난 8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전국 246개 광역시·도 및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LP가스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사례를 종합평가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01년부터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총 66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고무호스와 휴즈콕 등 안정장비를 교체·점검해 주는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십상인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 안점점검 실시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불량가스 시설 제로화’를 선언하고 LP가스를 사용하는 식당 및 다중이용시설 중 법적으로 완성검사를 받지 않는 743개 시설을 적극 발굴해 가스점검을 실시케 하는 등 불량가스시설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구는 LPG자동차 200만대 시대를 맞이해 지난해부터 LPG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누출여부를 무료점검해 주고 있는데, 처음 실시한 2006년에는 점검대상 차량의 22%의 가스 누출 사실을 확인해 운전자나 자동차정비업소, 자동차검사소, LPG자동차충전업소 등에 연료계통 점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에서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LP가스 안전관리정책 혁신 세미나에서 전국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서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3개 기관이 단체부분 혁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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