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 위생관리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5 1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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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토양오염도 조사...소독·모래교체등 실시키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토양오염도조사를 실시, 어린이들의 위생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영유아보육법 및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총 279곳 중 어린이집에 놀이터를 설치하고 있는 8곳과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시설면적 900㎡이상) 19곳을 정해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토양오염도 조사는 특히 유아 및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끄럼틀 주변 표면에 대해 토양 시료를 채취, 개충난 존재 여부를 검사하며 결과에 따라 훈증 소독 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의 모래 등을 교체하도록 시설주체에 권고할 방침이다.

이번 토양오염도 조사는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된 어린이 놀이터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는 것에서 지자체 차원의 어린이 위생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의 모래 오염 물질로 인한 어린이 건강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위해 방지를 위하여 이를 거주지 주민들에게 공지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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