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에 학원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4 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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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區학원연합회, 수강료 면제 협약 오늘 체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5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면제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가정형편이 어려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경험하기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위탁아동 포함) 및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행되는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면제사업’은 구와 송파구 학원연합회(회장 유태동) 소속 학원 1073곳이 연계돼 이뤄진다.

대상은 ▲영어, 수학 등 인문과학은 학교성적 상위 50% ▲음악, 미술 등 예능과목은 특기·적성자 등을 기준으로 모범적이고 학업에 열의가 있다고 생각돼 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다. 학업에 대한 열의만 충분한 학생도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1년을 기본으로 수강희망 과목 수강료 전액을 면제 받으며, 교재비 역시 1인당 월 3~5만원을 지원받는다. 필요에 따라 무료수강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학원비 무료지원 후에는 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학원 출석사항을 파악하고,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및 후원자 결연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미래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로 학원에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학습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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