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선율에 취해 얼씨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4 1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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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을 국악로 국악 대축제’ 28일 활짝 판소리·경기민요·봉산탈춤등 전통예술 펼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종로3가역(3, 4호선) 묘동사거리 국악로에서 시민들을 위한 ‘2007 가을 국악로 국악대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24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올해로 열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와 함께 개최하며, 식전행사로 광개토 예술단이 농악으로 행열을 선도하며 단성사에서 낙원동, 운니동을 거쳐 국악로 일대를 행진한다.

식전행사가 끝나면 ▲판소리(박송희) ▲경기민요(최창남, 박순금, 노경미 외) ▲봉산탈춤(봉산탈춤보존회) 등의 소리마당으로 이어지며, 저녁에는 판소리 ‘심청가’ 중 뺑덕이네가 나오는 대목을 해학적으로 묘사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창극 ‘▲新뺑파전(뺑파: 정옥향, 황봉사: 조영숙, 심봉사: 이용길) 등의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국악대축제가 우리 전통예술의 전승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우리소리, 우리의 춤가락, 노래로서 축제를 열어 많은 국악인 뿐 아니라 시민들도 동참하는 신명나는 축제한마당을 만들어나가고 전통예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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