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교통광장 시민쉼터 내일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3 2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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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곳곳에 심고 벤치·무지개 최첨단 분수 설치
그동안 무허가 노점상과 불법 상가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구로역 교통광장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5일 구로역 교통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위해 구와 서울시는 예산 288여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2003년 3월 사업을 시작해 본 공사는 올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다.

구로역 일대는 대규모 공구상가, 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고 경인철도 인천선과 수원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하루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동안 각종 불법 시설들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던 곳.

구는 4098㎡의 광장 곳곳에 나무, 벤치, 파고라 등이 조화롭게 조성했으며, 특히 70여개 이상 다양한 모양이 연출되는 분수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처음으로 솔레노이드 밸브(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잠금장치를 조절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된 최첨단 분수”라며 “특히 야간에 연출되는 7가지 무지개 색상은 다양한 분수의 모양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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