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시순찰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3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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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지역 47곳 대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상체제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망우산, 용마산, 봉화산 등을 의 산불방생 위험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과거 산불발생의 원인으로 어린이 불장난 등 입산자(등산객) 실화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
구는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47곳의 산불 발생 취약지를 지정하는 한편, 산불감시 및 공익근무요원 등 25명의 상시순찰 감시원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는 등 사전에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요산림인 망우산ㆍ용마산 등은 주민들의 보호와 관심속에 지난 10여년간 약 27억원의 지속적인 예산 투자를 통하여 산림 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져 양호한 도시생태림이 유지되고 있다”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용 주민들 스스로 산에 들어갈 때는 화기물질의 소지를 금지하고 산림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를 하지 않는 등 앞장서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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