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방해’ 노점 모두 없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1 1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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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연말까지 집중단속… 취업·창업 지원으로 감축 유도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주민보행 공간을 과도하게 침범하거나 차량소통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점 및 기업형 노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집중정비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노상 적치물 ▲도로곡각지점 시야 차단 장애 노상 적치물 ▲화곡유통단지 주변 점포 도로무단 점용 ▲화곡4동 남부시장 주변 시범가로 지역 등이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적치물 자율정비 활동을 벌여 온 화곡유통단지 주변 점포 가운데 자율정비 비협조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및 과태료를 강력히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로곡각지점에서 시야를 가로막는 적치물에 대해서는 순찰 즉시 계도하고 경찰서로 이첩, 수시 처리해 사고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동순찰반을 편성해 평일 낮 시간대에 매일 두 차례의 단속을 벌이는 한편 야간, 새벽, 휴일에도 특별 순찰을 계획하고 있다.

노점 정비가 완료된 후에는 순찰 및 공익요원을 배치해 노점 재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지역에는 벤치, 가로화분대 등 노점방지시설을 설치해 노점이 다시 들어서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노점정비 시행과 병행해 전업을 희망하는 노점상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협조 하에 취업 및 창업지원을 통해 노점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3개월내 창업예정자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마친 사람에 대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5.5%의 이율로 2000만원의 신용지원, 5000만원의 담보지원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생계형 노점상들도 많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노점행위에 대해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 철저히 단속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의 (2600-6851)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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