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유명 미술품 한자리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6 20:37: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 현대 미술제 19일 개최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1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한·중·일 3개국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07 한·중·일 현대미술제를’ 구 청사 1, 2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주한중국문화원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nature&humanism)’라는 주제로 3개국 현대미술 대표작가 61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71점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현대미술의 수많은 양식들과 경향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하종현 등 43명의 작품 56점이, 중국은 개혁 및 개방정책으로 문화적 해빙기를 맞으면서 세계 미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다춘 등 7명의 작품 14점, 일본은 특유의 독특한 일본적 감성을 통한 자신의 정체성을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드로잉으로 표현하고 있는 시오아 리유미 등 11명의 작품 1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전시작품을 출품한 중국과 일본 작가 4명을 초청해 현대미술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큐레이터가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작품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구청사에 조성된 갤러리공간을 통해 앞으로 이번 전시회와 같은 국제적인 미술제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제3세계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950-3310)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