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행사 개회식에서 장시간 진행됐던 내빈소개를 축소했으며, 격려사·축사·환영사 등은 아예 생략했다.
이에 따라 개회식 행사가 10분 내·외로 크게 단축됐다.
특히 내빈 지정좌석을 없애고 오는 순서대로 본부석에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개회식 진행이 끊기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한 구민은 “예전에 행사는 각 단체장과 정치인 등 내빈들의 얼굴 알리기로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의전행사 간소화 이후 ‘행사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 구민들’이라는 흐뭇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1년에 40여회 정도 행사가 열리는데 의전행사 간소화 방침을 모든 행사에 적용할 계획이며, 동작문화원과 동작구체육회, 동작구생활체육협의회 등도 자율적으로 의전행사 간소화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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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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